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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협, 25일 오랜 숙원이던 영농자재센터 준공

비료와 농약, 시설원예, 관수 자재 등 3천500 여종 농자재 판매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은 25일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농협 자재센터는 봉화읍 내성리 398-11번지 일대 부지 2천580㎡(785평)에 건축면적 1천653㎡(500평)1층 규모로 건축됐다.

자재센터는 비료와 농약, 시설원예, 관수 자재 등 3천500여 종의 영농자재를 판매한다.

박만우 조합장은 "영농자재센터에서 우수한 각종 농자재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공급하게돼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경영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농협자재센터 준공을 축하한다"며 "봉화의 주력 산업인 농업을 살지울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임종득 국회의원, 김상희 의장, 박서홍 농업중앙회 농업경제 대표, 정창윤 농협중앙회 본부장, 군의원, 조합원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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