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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선수단, 회장배 경북사격대회 단체·개인전 싹쓸이

수상을 싹쓸이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수상을 싹쓸이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이 지난 19~20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배 경북사격대회에서 대학부 여자·남자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부문 단체와 개인전에서 수상을 싹쓸이했다.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부문에 출전한 김민재·김현겸·최정윤·정다인 선수가 단체 1위, 김민재 선수가 개인 1위, 김현겸 선수가 개인 2위, 최윤희 선수가 개인 3위를 석권했다.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부문에서는 백주영·이혜빈·김민교 선수가 단체 1위, 백주영 선구사 개인 1위, 이혜빈 선수가 개인 2위, 김민교 선수가 개인 3위를 각각 수상했다.

또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부문에서 이준혁·김주환·김현준·강민재 선수가 단체 2위, 공기권총 부문에 출전한 맹재민·김성진·박찬영·황재호 선수가 단체 2위, 맹재민 선수가 개인 3위 등을 각각 차지했다.

이 대학 사격선수단이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린 것은 이 대학만의 훈련 방식과 선수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 대학 사격선수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참가한다. 하계훈련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0까지 진행한다. 훈련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에게는 2024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교부금을 투입, 안정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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