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험업계 성공신화'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본부장,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31년 공로 인정 삼성생명보험 특별공로상
더불어 함께 하고자 했던 나눔의 꿈 실현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본부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본부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1일 삼성금융플라자에서 삼성생명 예영숙 명예본부장이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본부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화종 삼성생명 부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생명 예영숙 명예본부장은 1993년 삼성생명 설계사로 입문해 자랑스런 삼성인상(삼성그룹상) 수상, 삼성생명 연도상 10연패 위업을 달성하는 등 31년간 전문 금융인으로 활약하며 보험 컨설턴트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4일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삼성생명 60주년 연도상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속‧증여세 및 자산승계 플랜 등 법인진단 컨설팅을 해오며 늘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는 예영숙 명예본부장은 그간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후원 및 다양한 후원 사업에도 관심 갖고 참여해 왔다.

예영숙 명예본부장은 "진심을 다하는 마음과 회사에 대한 로얄티를 가지고 꾸준히 달리다 보니 성공과 관련된 많은 수식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성공을,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으로 보답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랜시간 한 분야에서 빛나는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를 나눔으로 승화시킨 예영숙 명예본부장님께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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