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동남아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영천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최기문 시장을 단장으로 지역기업 10개사와 함께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대만에서 수출상담회 및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K-푸드(한국산 식품) 인기에 발맞춰 현지 경쟁력이 있는 홍삼·인삼 음료와 과채주스, 컵볶이, 떡볶이소스, 만두, 제빵류 등 농산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40개 품목을 주력 상품으로 준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아세안본부와 코트라(KOTRA) 하노이무역관 등으로부터 현지 유통 및 수출 동향을 파악하고 베트남 및 대만 유망 바이어 50여 명과 1대 1 수출상담을 해 신규 거래선 확보와 수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25일과 26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최대 규모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K-마켓 및 베트남 중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규모 판촉행사를 연다.
K-마켓은 베트남 내에 136개 매장을 두고 국내산 농식품과 공산품 등 1만개 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임직원 1천800명, 연매출은 1천억원에 달한다.
27일부터는 대만에서 한인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 대형유통업체 방문 등을 통해 시장 조사와 제품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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