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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KOAMEX서 국내 기업 인도 '40억' 계약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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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주최한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인더텍가 인도의 뮐러 신부 자선기관과 계약상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뮐러 신부 자선기관은 1880년 설립된 인도 내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제공 단체로 1천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 시장도 전시회 첫날 인도 병원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해 주목받았다.

인도 병원관계자는 KOAMEX 현장에서 외과, 재활의학과, 정신의학과 등 분야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총 300백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천승호 ㈜인더텍 대표는 "인도 의료진의 관심과 긍정적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인도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양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OAMEX에서 추가적인 성과창출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KOAMEX가 국제의료산업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는 인도를 방문해 한·인도 연구혁신센터와 의료산업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인더텍도 함께 인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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