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보] 한동훈·원희룡 출마 선언 직후 어깨동무 '5개월 전 인천 떠오르네'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3일 남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3일 남양주에서 열린 '성찰과 각오'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1월 1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깨동무를 하고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1월 1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깨동무를 하고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자들의 공식 출마 선언이 23일 마무리된 가운데, 4명 당권 주자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으며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출마 선언 직후 벌어진 일이다.

이같은 어깨동무 씬은 5개월 전 연출된 바 있다.

올해 1월 16일 당시 인천 계양구에서다. 당시 22대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직인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저격수'로 단수 공천을 받은 원희룡 전 장관이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만나 의기투합했던 것.

이어 5개월 후인 오늘(23일)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열린 '성찰과 각오'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만나 당권 경쟁자로서 인사를 나눈 것이다.

불과 5개월 만에 이렇게 만나게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조금 앞서 두 사람은 같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권 도전 선언을 했는데, 이땐 함께 렌즈에 잡히지 않았다.

이같은 당권 주자들 간 만남은 앞으로 남은 한 달 동안 종종 언론 카메라에 포착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3일 남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3일 남양주에서 열린 '성찰과 각오'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1월 1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만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1월 1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만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4파전 구도로 짜여졌다. 왼쪽부터 이날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지난 21일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4파전 구도로 짜여졌다. 왼쪽부터 이날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지난 21일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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