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222호] "우리 지역, 우리 이웃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마을공동체 차담

대구 서구 비산2·3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차담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대구 서구 비산2·3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차담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22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대구 서구 비산2·3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차담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22번째 손길이 됐다.

마을공동체 차담은 서구 비산2·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 다도 수업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찻자리 활동' 등 예절·전통다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동아리다.

김지현 차담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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