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문화예술행사 '함께 그린 웨이비파크 데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가 추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알리는 행사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동대구로체육공원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출근길 커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3일 동안 ▷꽃 키링과 LED 풍선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28일, 29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30일에는 전문작가가 직접 그리는 나만의 캐리커쳐 만들기 시간이 준비됐다.
한편 동구는 대구 대표 관문인 동대구로 일원에 대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중물 사업으로 동대구로체육공원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일대를 문화예술 허브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재단장을 통해 동대구로체육공원 버스승강장 일원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버스킹공간 및 계단형 쉼터 ▷개방형 그늘막 쉼터 ▷터널식 보행공간 ▷녹지환경 조망공간 등 독특하고 창조적인 공간을 만들어 선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