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에서 28일로 넘어가는 밤 사이, 대구시 서구 일부 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문산수계로 전환했던 지역을 원래의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하는 것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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