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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커뮤니케이션, 창립 2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및 미션 발표

사진= 차이커뮤니케이션 제공
사진= 차이커뮤니케이션 제공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오는 7월 5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개했다. 기업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새로운 비전은 'Digital Pride'로, 디지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광고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지난 20년간의 디지털 광고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션은 'From Digital to All(모든 것을 디지털로부터)'의 약자인 'FDTA'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모든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진행하며, 'Digital Process 100'을 선언하고 전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지난 20년을 형상화했다. 유연하면서도 강한 타이포그래피로 신뢰감과 다양성을 표현했으며, 레드 컬러의 그라데이션으로 차이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기업 아이덴티티 확립과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7월 1일 리뉴얼 오픈한다.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방문객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문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기능과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또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자체 서체인 '상승체'를 개발했다. 상승하는 느낌의 직선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매년 새로운 폰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부서별 캐릭터 'CHAIZ(차이즈)'도 공개했다. 총 10개의 캐릭터는 주요 부서별 특징을 담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자체 IP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체와 캐릭터는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SNS 채널도 새 단장을 예고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 회사의 특성을 살려 실시간으로 다양한 이슈와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창립 20주년 20人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최영섭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중요한 해"라며 "디지털 프라이드를 구성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차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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