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개 권역별로 1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 컨소시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21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해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73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에는 사회 요구를 반영한 늘봄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돌봄교사 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나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 문화누리 프로그램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HiVE사업 연차평가는 2022년 1차년도에 선정된 5개권역 30개 컨소시엄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 B, C등급으로 구분된다.
박승호 총장은 "올해에는 지역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합창단, 근로자 원데이 클래스 등 지역 근로자 문화·여가 선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서공단 근로자 합창단원들이 계명문화대-달서구 컨소시엄에 수업을 듣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https://www.imaeil.com/photos/2024/06/26/2024062610492254147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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