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달서구, HiVE사업 연차평가서 A등급

아동요리지도사 등 21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계명문화대-달서구 컨소시엄에서 진행 중인
계명문화대-달서구 컨소시엄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도시락 음악 공연'의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개 권역별로 1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 컨소시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21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해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73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에는 사회 요구를 반영한 늘봄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돌봄교사 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나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 문화누리 프로그램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HiVE사업 연차평가는 2022년 1차년도에 선정된 5개권역 30개 컨소시엄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 B, C등급으로 구분된다.

박승호 총장은 "올해에는 지역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합창단, 근로자 원데이 클래스 등 지역 근로자 문화·여가 선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서공단 근로자 합창단원들이 계명문화대-달서구 컨소시엄에 수업을 듣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성서공단 근로자 합창단원들이 계명문화대-달서구 컨소시엄에 수업을 듣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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