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과 '음주운전'으로 각각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 2명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포항시의회는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 혐의로 회부된 안병국 시의원(중앙·양학·죽도동, 국민의힘)에게 '공개석상에서 경고' 징계를 내렸다.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김상백 시의원(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국민의힘)에 대해선 '출석정지 10일'을 결정했다.
안 의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징계는 지난 1월 발효된 '포항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처음 시행됐다.
윤리특별위의 결정은 오는 28일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퀴어축제 등지고 열린 '반대' 집회…"청소년 영향 우려"
대구퀴어축제 장소 바뀐다…대중교통전용지구 대신 달구벌대로로
“왜놈 대통령실인가, 미쳤다”…김민석, ‘국기 경례 논란’ 김태효 저격
"수업은 거부하지만 장학금은 주세요" 의대생 3천명 국가장학금 신청
賊反荷杖(적반하장) 이재명+민주당…판결 생중계하라![석민의News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