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 특별한 이벤트와 신메뉴 대공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5일부터 스타벅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음료, 푸드, MD를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제를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7월 5일부터 'Meet the Starbucks Moment'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말까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 25년간 함께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25주년 기념 행사는 국내외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를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먼저, 글로벌 인기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새롭게 출시된다. 블론드 에스프레소와 진한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이 음료는 여름철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멜론 베이스와 휘핑크림, 칸탈로프 멜론 과육 소스가 어우러진 레시피로 국내에 출시된다.

한국에서 개발된 베스트셀러 음료도 다시 선보인다.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자몽 함량을 높여 상큼한 맛을 더했다. 이 음료는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여기에 얼 그레이 티와 저지방 우유, 바닐라가 조화를 이루는 '런던 포그 티 라떼'가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티 라떼로서 6월 25일에 출시되었다.

7월 19일에는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이 출시된다. 이 음료는 지중해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블론드 샷과 헤이즐넛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25주년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다양한 푸드 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진한 초콜릿 풍미에 라즈베리 잼을 더한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기념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오믈렛이 들어간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올리브 소스로 향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재생솜을 활용한 '25주년 기념 빅 베어리스타',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 등 다양한 기념 MD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 상품과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가 특별한 패키지로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2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커피 아워 25' 이벤트, '글로벌 저니'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감사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25년 동안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해 준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 시즌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5주년 이벤트는 스타벅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