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4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위국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단체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참전 유공자에게 삼계탕과 카스테라 빵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20일에는 토마토뷔페 연회장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지역 안보의 핵심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유공자들과 향군회원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삼계탕과 빵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https://www.imaeil.com/photos/2024/06/27/2024062709583725502_l.jpg)
이번 행사는 안동시, 안동농협, 동안동농협, 성소병원,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지역대, 안동시여성예비군소대장, 광진기업, 고려관광,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재년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안동시의 유일한 안보 단체로서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향상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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