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셀바스AI, 방송자막·회의 기록 등 지방의회 시장 확대 나서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서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 3.0’ 선보여 

셀바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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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는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 3.0'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셀비 노트 3.0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있으며, 온디바이스AI 음성인식 기반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한 점이 특정이다.

특히 셀비 노트 3.0은 정보보안에 민감한 공공 분야에 최적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셀비 노트 3.0은 정부, 의회, 지자체 시장을 주요 목표로 한다"며 "현재 경찰, 법무부, 특허청, 지자체 등에서 조사∙상담 기록을 위해 사용 중이고 지방행정∙지방의회 내 방송자막, 회의록 기록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재선 셀바스AI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인해 자막방송, 의회록 작성에 대한 업무 효율화 개선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셀비 노트와 음성인식 솔루션이 공공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티노'와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 공급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바스AI와 이번 박람회에서 협업하는 티노는 의회 및 관공서의 네트워크 기반 회의 중계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 의회 80여곳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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