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27일 인디드랩 주식회사와 부동산 정보 고도화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 '더스택'을 운영하는 인디드랩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조시간‧일사량‧개방감‧소음‧공기질‧에너지 등 아파트 가구별 환경 성능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 분석에 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세정보와 특성조사 데이터를 결합한 정밀 분석‧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환 부동산분석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세 산정에 필요한 부동산 기초 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프롭테크 업체와 협력해 정확한 시세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
[단독] 국민의힘, '한동훈 명의 당원게시판 사태'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