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영남대 총동창회장 연임

영남대 총동창회 27일 임시이사회서 재선임
회장 선임 절차 두고 공방 벌이기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제43대 영남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영남대 총동창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 회장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회장 선임 절차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영남대 총동창회 회장단은 회의를 열고 찬반토론과 함께 무기명 투표를 거쳐 윤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영남대 경영학과(66학번) 출신으로 대웅제약 부사장을 역임하고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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