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제43대 영남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영남대 총동창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 회장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회장 선임 절차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영남대 총동창회 회장단은 회의를 열고 찬반토론과 함께 무기명 투표를 거쳐 윤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영남대 경영학과(66학번) 출신으로 대웅제약 부사장을 역임하고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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