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군, 수원특례시와 우호 결연 협약 체결

앞으로 문화와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에 교류와 협력 추진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한 봉화군과 수원특례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한 봉화군과 수원특례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와 우호결연 협약식을 했다.

양 지자체의 인연은 지난 2005년 9월 10일 시작했다. 그동안 서로 축제 방문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 우호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문화와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40명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 수원시 측 30명이 참석. 우호결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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