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남서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문 열어

초·중등 교육지원 위한 SW체험교육거점센터 구축

경북 경산 대구가톨릭대 내에 문을 연 남서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 대구가톨릭대 내에 문을 연 남서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남서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가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남서부 SW미래채움센터는 포항과 안동에 이어 경북 도내 세 번째로 마련된 SW체험교육거점센터로, 지역의 SW교육인력기반을 확보하고 AI(인공지능)·SW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남서부 SW미래채움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라이문도관 4층에 SW 체험존과 강의실, 연구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상반기 강사 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중급 강사가 초·중등 학교 SW교육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현장 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인 '42경산' 및 첨단지식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와 함께 '남서부 SW미래채움센터'가 초·중학생들의 맞춤형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역할을 담당해 경산의 지식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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