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가얏고 마을 문화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고령로타리클럽은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 전달식도 했다.
최유승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테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뜻을 존중하는 회장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최유승 신임 회장은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 정신을 누구보다 훌륭하게 실천할 분"이라면서 고령 로타리클럽이 발전하고 나아가 고령군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고령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따뜻한 배려의 손길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어 웃음소리가 넘치는 고령군을 만드는 데 원동력이 됐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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