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피서지로 유명한 주요 계곡 및 하천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대상지는 불영계곡과 왕피천, 광천, 후곡천, 신선계곡, 광품폭포 등 4개 읍·면 15곳이다.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를 갖추고 안전인력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 물놀이장마다 수심이 깊은 곳의 출입을 통제하는 루프와 인명구조를 위한 구명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를 완비했다.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에 필요한 안전요원 38명도 전담 배치했다.
특히 안전요원 배치에 앞서 지난달 14일 안전 및 인명구조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증을 발급해 안전요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울진의 주요 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 “언어재활사 국시 사이버대 참여 못한다”판결…대구사이버대 강력 반발
한동훈,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에 공개 배경 의문…"왜 이 시점?"
윤석열 대통령 매일신문 창간 78주년 축하 메시지
홍준표 "전당대회 흐름 1강2중에서 '2강1중'으로 바뀌어"(종합)
대구경북 통합, 시도민 10명 중 6명 찬성…'적극 찬성'이 '적극 반대'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