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61년 7월 3일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국가재건최고회의는 최고회의의장 겸 내각수반인 장도영 중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고회의의장에 부의장인 박정희 소장을 즉시 선출했다. 내각수반에는 국방부장관 송요찬 씨가 임명됐다. 이날 뉴욕타임즈는 '너무도 적은 자원에 너무도 많은 생명들이 매달려 살아야하는 남한의 운명은 지금 44세인 박정희 소장에게 달려있다'라고 보도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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