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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지킨 신형 4세대 '뉴 미니 쿠퍼S 3도어' 10년 만에 국내 출시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미니코리아 제공.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미니코리아 제공.

미니(MINI) 코리아는 상품성을 강화한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은 10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이번 차량은 경쾌한 주행감각은 물론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을 담았다.

특히 실내 대시보드 중앙에 직경 240㎜ 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첨단 분위기를 더했다.

또 MINI의 상징인 원형 헤드라이트와 후면부에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라이트를 유지해 전통을 계승했다.

신차에는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도 탑재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뉴 MINI 쿠퍼 S 3-도어는 최고출력 204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6.6초 만에 가속한다. 뉴 MINI 쿠퍼 S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4천810만원이다.

MINI 관계자는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MINI 시그니처 LED 라이트'와 디스플레이 그래픽 및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의 앰비언트 프로젝션, 주행 및 기능 사운드 등을 각기 다른 7가지 콘셉트로 제공하는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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