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동해해양경찰서장에 김환경 총경이 취임했다.
김환경 신임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독도 등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동해해경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의 중심인 광활한 동해를 담당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이 항상 최일선에 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취임식에 앞서 종합상황실에서 독도, 울릉도 등 동해 치안 현황을 살펴봤다.
김 신임 서장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1997년 간부후보 47기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태안해양경찰서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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