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시장기 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대회는 총 18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으로, 4천 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를 시상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체육시설 확충과 지역 체육 발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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