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 소속 5종목 114명의 선수가 지난 6월 29일부터 경북 일원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경상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양궁팀 23명 입국을 시작으로 레슬링팀(20명), 유도팀(19명), 태권도팀(32명), 복싱팀 20명이 입국해 종목별로 40여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3년 12월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을 단장으로 한 체육교류단이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유치한 성과이다.
경북체육회는 2010년 경상북도-서자바주간 MOU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스포츠교류 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자바주체육회는 올해 10월 4년마다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경북체육회가 추천한 지도자들의 활약으로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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