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승원 영양군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

우승원 영양군의원(오른쪽)이 김석현 영양군의장과 함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받은
우승원 영양군의원(오른쪽)이 김석현 영양군의장과 함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받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양군의회 제공

경북 영양군의회는 최근 우승원 영양군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 의원은 지난 2년간 군정 주요 현안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군정에 반영해 영양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대 영양군의회 초선 의원인 우 의원은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례와 건의문 등을 대표 발의해 왔다.

대표 의정활동으로는 ▷영양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 등에 관한 조례 ▷건고추 수입반대 촉구 건의문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 의원은 "영양군의회 동료 의원들의 응원과 배려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더 무거운 마음으로 오직 군민을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양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반기 영양군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우 의원은 그동안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한 행정 개선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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