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참가업체 선정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비용 등 지원

지난달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지난달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참가업체 51개 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미지역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SNS 광고, 블로그 후기 등)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중개플랫폼 배달비 및 할인쿠폰 비용지원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반응이 좋아 참가업체 모집 1주일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서류 검토 등을 거쳐 최종 5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구미지역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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