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데레사신협(이사장 배상국)이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2019년 5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데레사신협 임직원들은 중구 동인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이틀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집정리, 벽지·장판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여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과를 더했다.
배상국 데레사신협 이사장은 "37도라는 무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노력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데레사신협의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데레사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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