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안녕(Bye)'이란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의 지목을 받은 박명수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대구지방변호사회 강윤구 회장,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이충환 총재를 지목했다.
박명수 회장은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대규모 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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