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5, 6일 오후 9시 50분 2부작으로 방송된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톡톡 튀는 발상과 유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 정자왕(정상훈)은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이다. 옹화마을 이장 역의 정상훈은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는 오지랖 넓은 이장 캐릭터로 자부심과 열정이 남다르다. 대대로 손이 귀한 집안이라 고민이었는데 글쎄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셋이나 낳은 게 아닌가?
이장 부인 신애 역으로는 전혜빈이 금슬 좋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전혜빈은 장난꾸러기 아들 셋을 키우다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다. 더 이상 아이는 없다는 결연한 다짐으로 남편에게 정관수술을 제안하게 된다. 코믹한 극 안에 녹아든 전혜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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