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대구 서도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직원들이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최근 유명인 음주 교통사고로 생겨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 넓히고,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7·8월 주·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구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이승원 경위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야간 음주특별단속 등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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