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이달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캠핑장을 운영한다.
패밀리파크 캠핑장(호명읍 산합리 84-3)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변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매력의 공간이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캠핑장으로 조성해 일찌감치 인기를 끌고 있다. 글램핑 3동, 캠핑사이트 17개소, 바비큐파고라 8동과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대형 물놀이장, 성인풀장, 유아풀장, 농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 놀이시설을 갖췄다.
이달 이용객에게는 한시적으로 전화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이후 이용객은 오는 8일부터 홈페이지(ycfamilypark.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천군민·안동시민에게는 캠핑 사이트 30%가량을 우선 배정하며, 이용료도 감면해준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19·20일에는 여름철 축제 행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행사 기간 중 일정 구간·시간에서 약 30~50분가량 통행 불편이 예상되므로 조기퇴실이나 시간 연장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단순 캠핑에 그치지 않고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패밀리파크 캠핑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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