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청년들의 문화 생활과 자기계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2세(2002~2024년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이하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선불카드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대구시내 문화·여가 부문의 연극, 영화, 미술·박물관 등 예술 활동, 헬스, 볼링, 자기계발 부문의 도서구입비,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군위군에서 처음을 시행하는 청년정책"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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