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창간 7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일신문을 아끼는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1946년 3월, 광복 이후 격변기에 창간한 매일신문은 '땀과 사랑으로 겨레의 빛이 되리'라는 사시를 실천하며 곧은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대구시민, 경북도민과 늘 동고동락하며 지역의 주민들께 힘을 드리고, 대구와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여, 이제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독자들을 가깝게 만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의 지난 78년 역사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매일신문이 정론직필의 길을 걸으며,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매일신문과 대구, 경북 지역의 도약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7일
대한민국 대통령
윤 석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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