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대구은행)가 오는 7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 치맥페스티벌' 지원 사격에 나섰다. iM뱅크는 6일 "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진행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경로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시행 첫 해부터 축제에 참가해 온 iM뱅크는 올해도 협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인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는 6m 높이의 iM뱅크 캐릭터 '단디' 조형물을 설치했다. iM뱅크는 지난 2015년 은행 상징이던 파랑새를 모티프로 삼아 '단디'를 처음 개발한 이후 2019년 '똑디', '우디' 캐릭터와 함께 리뉴얼했다.
시중은행 전환, iM뱅크 출범 등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단디와 함께한 촬영한 인증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BC카드 홍보물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iM뱅크 BC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는 1만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또 매일 오후 5~9시 두류공원 주차장 부근에서 iM뱅크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사은품 증정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 공연과 체험으로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개최하는 문화관광 축제다. iM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로 편의를 높이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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