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본경선에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진종오 후보가 진출했다.
5일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3~4일 이틀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본경선 진출자를 뽑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예비경선 결과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박진호 후보(김포갑 당협위원장)가 탈락했다.
서병수 위원장은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위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보도가 문제가 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자격 여부를 선관위에서 판단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본선 후보에서 빠지지 않았나.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선관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각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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