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3일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피싱·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피싱범죄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이 적힌 부채와 마약 범죄 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욱 성서경찰서장은 "날이 갈수록 더욱 지능화하되는 피싱 범죄에 각별한 주의와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죄가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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