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호남 새일센터, '여성일자리 창출 모색 세미나' 열어

안동서 '2024년 경북여성 일자리 포럼 & 영호남 교류 세미나'
경북여정정책개발원, 영호남 광역새일센터 종사사 23명 모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안동지역에서 영호남 4개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안동지역에서 영호남 4개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영·호남지역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안동지역에서 '2024년 경북여성일자리 포럼 & 영호남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영호남 4개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23명이 모여 광역새일센터 기능, 지원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선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저출산과 여성의 고용'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광역새일센터들은 각각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종사자 간 업무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영호남 교류세미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참여를 지원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교류 통한 광역새일센터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마련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더욱 세심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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