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추풍령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를 드론으로 제공받아 맛볼 수 있게 됐다.
추풍령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추풍령휴게소 운영사인 대보유통㈜은 10일 드론배달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와 추풍령휴게소의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추풍령휴게소의 먹거리를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로 이송할 수 있는 드론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 등 환경정비 개선도 이뤄진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면 추풍령테마파크 이용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져 시설 이용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과 대보유통 간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더해 기쁘다. 앞으로도 이용객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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