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에코스테릴코리아와 벨기에 에코스테릴(Ecosteryl)사는 에코스테릴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벨기에 몽스에 있는 에코스테릴 본사에서 에코스테릴코리아 대표이사와 벨기에 에코스테릴 CEO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시장 조기진출을 위한 두 회사 간 독점적 협력체제 강화에 합의했다.
에코스테릴은 1947년 설립된 의료폐기물 처리 솔루션 기업이다. 재활용을 위한 의료폐기물 자동선별기 기술이나 의료폐기물 멸균분쇄기를 통해 친환경적인 의료폐기물 처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천개 기업만 받는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 인증과 함께 전 세계 2천500여개 기업만 받은 공정무역마크(B-Corporation)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코스테릴이 개발한 설비는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 세계 70개국에서 총 240여 기 이상이 설치·가동되고 있다.
에코스테릴과 업무협약을 맺은 김광호 ㈜에코스테릴코리아 대표이사는 "에코스테릴의 설비를 이용한 의료폐기물 처리사업을 통해 의료폐기물 처리문제 해소는 물론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ESG경영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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