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서장 금주현)는 11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15개 철길건널목에서 안전점검을 했다.
이는 지난 5월과 6월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철길건널목 사망사고와 관련, 치명률이 높은 건널목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은 "철길 건널목은 교통사고 발생시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철길 건널목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 간 봉화군내 철길 건널목에서는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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