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 아이 문화예술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종이접기 함께하고 예술놀이 워크숍

22일 종이접기 놀이, 다음달 2·3일 참여형 워크숍 개최

김영만 종이접기 홍보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김영만 종이접기 홍보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김영만 종이접기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놀이'를 진행한다.

김영만의 종이접기 놀이는 대구지역 내 만 4세~7세 유아와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개비, 요술꽃, 마술봉 등 다채로운 종이접기 놀이를 펼치며 아동과 부모가 동심으로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일(금)과 3일(토) 이틀 동안은 양혜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어린이의 상상놀이와 예술과 놀이의 세계'를 주제로 참여형 예술놀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2일에는 유아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일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강의형이 아닌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돼 참여하는 모두가 색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경험하며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워크숍 참여 신청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dgarte.or.kr/) 또는 인스타그램(dgarte_20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8월 10·11일 열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53-430-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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