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지역 세무사회는 지난 11일 구미, 김천지역에 사무소를 둔 세무사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세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세정간담회는 세무서와 납세의무자 사이에서 건전한 납세문화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세무관서 및 본회의 각종 홍보 사항 등을 신속히 전달해 세정협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서정철 대구지방세무사부회장, 김상현 구미세무서장, 류인규 구미대학교 학과장, 박행웅 고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선훈 구미·김천지역지역 세무사회장은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미대학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들의 고유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삼쩜삼, 경정청구 업체 등 세무플랫폼의 환급신고 유도와 탈세문제, 개인정보무단수집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의 3대분야 혁신방침과 추진 방향에 발맞추고, 회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세정현장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선훈 구미·김천지역지역 세무사회장은 "바쁘실 일정에도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회가 더욱 발전하고 단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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