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5일 대구경북 곳곳에 소나기… 동해남부해상 바다안개 유의

16일도 비소식, 이틀 연속 예상 강수량 5~40㎜

지난 11일 장맛비가 지나간 대구 도심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장맛비가 지나간 대구 도심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오부터 자정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40㎜로 외출 시 우산이 필요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28℃, 포항·영덕 25도, 영천 26도, 안동·상주 29도, 청송 27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흐린 날씨 속에 비교적 서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다 오후 6~9시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5~40㎜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와 안동·포항 22도, 청송·봉화 21도로 서늘하고, 낮 최고 기온도 대구·안동 29도, 영천 28도, 포항 27도 등을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은 오는 22일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이 많겠다"며 "15일 경북 동해안과 동해남부해상 바다는 안개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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