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럼프 피격에 방산株 '줄신고가'…"방위비 증액 기대"

(왼쪽)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진행하던 중, 유세장 인근에서 발생한 여러 발의 총격으로 인해 유세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기하며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모습. (오른쪽)이오지마의 성조기. X 캡처, 연합뉴스
(왼쪽)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진행하던 중, 유세장 인근에서 발생한 여러 발의 총격으로 인해 유세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기하며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모습. (오른쪽)이오지마의 성조기. X 캡처, 연합뉴스

주요국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당해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제기되자 15일 방산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4천750원(11.89%) 오른 4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도 2만3천원(11.17%) 오른 22만9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두 회사는 장중 나란히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한화시스템이 1천320원(7.21%) 오른 1만9천620원을 나타내는 것을 비롯해 SNT다이내믹스(6.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6.51%) 등도 일제히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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