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사랑스러운 털뭉치들과 함께하는 일상

MBC '우리동네 털뭉치들' 7월 16일 오후 10시

반려동물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털뭉치들의 모습이 '우리동네 털뭉치들'에서 첫 방송된다. 사랑스러운 털뭉치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고, 진솔한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반려견 해듬이 아빠인 뮤지션 정재형과 반려견 호두를 키우는 배우 혜리와 함께한다. 거기에 코미디언 신규진, SNS 9만 팔로워 테디의 동거인 배우 이기우, 연기와 반려동물 사업 등 N잡러 생활 중인 배우 조한선이 정회원으로 가세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격렬히 탐색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반려견들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라쿤, 미어캣 등 새로운 털뭉치들까지 등장해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가슴 아픈 사연으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동물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시멘트 우리에 갇혀 햇빛도 보지 못한 채 지내던 사자 바람이, 연이어 부모를 잃고 동물원에서 탈출해 도심을 누볐던 얼룩말 세로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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