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5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복 보양축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복 보양축제는 iM뱅크(옛 대구은행)의 후원과 성서사랑봉사단 및 달사모 봉사단(달구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참여로 이뤄졌다.
달구벌종합복지관은 매년 iM뱅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장애인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준기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