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복 맞이 삼계탕" 달구벌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대상 봉사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제공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제공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5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복 보양축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복 보양축제는 iM뱅크(옛 대구은행)의 후원과 성서사랑봉사단 및 달사모 봉사단(달구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참여로 이뤄졌다.

달구벌종합복지관은 매년 iM뱅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장애인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준기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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