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사랑의열매·고운사요양원 2024년도 연합모금사업 협약체결

7월15일부터 6개월간 모금

협약서 기준 왼쪽부터 권선천 고운사요양원 시설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이 협약을 기념하며 촬영하고 있다.
협약서 기준 왼쪽부터 권선천 고운사요양원 시설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이 협약을 기념하며 촬영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5일 오전 경북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고운사요양원(시설장 권선천)과 함께 2024년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합모금사업은 모금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하고, 모여진 모금액으로 복지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운사요양원은 경북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서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모금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합모금사업 모금목표는 2천만 원으로 모금종료 이후 고운사요양원 내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를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며 목표금액의 50%이상 달성 시 누적모금액에 경북공동모금회의 매칭금을 더하여 지원된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복지문제해결을 위해 연합모금사업에 함께 동참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목표금액을 달성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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