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승훈 봉화군의원, “현장의 목소리가 답이다"

초선의원 답지 않게 포용력과 친화력 발휘

이승훈
이승훈

"특정 감염병 예방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삶속에서 주민 개개인의 애환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사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조례 재정으로 많은 찬사를 받아온 이승훈(59) 봉화군의원. 그는 초선의원이지만 초선의원 답지 않는 포용력과 친화력으로 동료의원들과의 친숙함은 물론 주민들과도 희노애락을 함께 나눈 친구 같은 인물이다.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군민들의 삶속으로 뛰어 들어가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곧 바로 의정활동을 통해 실천해 내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많은 조례 제정과 5분 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끓어 준 동네 이장 같은 사람이다.

그는 지난 6월 제264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동료의원 전체가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이 조례는 봉화군에 거주하는 군민 중 특정 감염병과 질환(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감염증, 대상포진 등)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65세이상이거나 기초수급자)에게 한정돼 있던 것을 전 군민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승훈 의원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 하나로 일궈낸 성과라"며 "조례안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년 간 호골산 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 부로 사유와 향후 대책과 봉화군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책 방안, 이상기후 병화로 인한 침수피해의 방재역량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 확대해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차별화 전력에 사활을 걸어야 등 5분 발언 5회, 군정 질문 2회, 조례제정과 개정 7건 등 지역발전과 주민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앞장서 귀 기울여 왔다.

이승훈의원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한 걸음씩 군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 들었다"며 "어깨가 한없이 무거운 적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치열하게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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